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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갤럭시링·스마트워치 파손/분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어디까지 보상될까?

 에어팟·갤럭시링·스마트워치 파손/분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어디까지 보상될까?

어느덧 2026년 1월 20일입니다. 새해 목표로 '절약'을 다짐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연초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돈이 나갈 일이 생기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죠.

특히 요즘 우리가 몸에 지니고 다니는 물건들의 가격을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무선 이어폰.

애플의 '에어팟 프로 3세대'나 삼성의 '갤럭시 버즈 3 프로'만 해도 출고가가 30~40만 원을 호가합니다. 심지어 작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스마트 링(반지형 웨어러블)까지 합치면, 우리 몸에 걸친 전자 기기 값만 중고차 한 대 값에 육박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데 사람 일이라는 게 참 모릅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내리다가 실수로 옆 사람의 팔을 쳤는데, 그 사람 귀에 꽂혀 있던 에어팟이 떨어져 선로로 굴러떨어진다면?

카페에서 패딩을 벗다가 옆 테이블에 놓인 누군가의 최신형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쳐서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면?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해결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당장 수리비, 혹은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