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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리자에서 '청소업체' 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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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 두려웠냐고? 두려웠다.

그래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다. 약 한달정도 글을 내려놓은거 같네요.

블로그에는 많지는 않지만 제 흔적에 대해서 다 그대로 남겨두었습니다. 약 한달간 결혼식을 올리고 와이프와 평생에 한번 남게될 신혼여행도 보내고 인생의 큰 변곡점을 한가지 더 추가해서 돌와왔어요. e스포츠 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 구단을 관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고 직원들을 관리하는 복합적인 일들을 하면서도 제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어서 새벽에 고된 세차일까지도 해보고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30살의 나이에 내 분야에서 나름 인정도 받고 직장인으로써 많지도 적지도 않은 월급에 크게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수준의 삶이었다고 느껴질때 계속해서 나를 두드리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내가 선택하는대로 방향을 정해서 살고싶다' 마음속에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제 자신이 걸어온 방향을 믿고 내 자신을 사랑하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