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의 개경 환도 경로 거란군이 압록강 너머로 철군한 사실이 알려지자 현종은 1011년 2월 3일(음) 나주를 떠나 개경으로 향했다. 1011년 2월 3일(음) 2월 정미 〈왕이〉 전주(全州)를 출발하여 여양현(礪陽縣 - 충청남도 홍성)에 묵었다. 二月 丁未 發全州, 次礪陽縣.
<고려사> 권4, 현종 2년 2월 정미 다음 날인 2월 4일에는 자신을 환대했던 김은부가 있는 공주로 향했다. 여기서 김은부의 큰 딸을 원성왕후(?
~1028)로 맞아들였다. 원성왕후는 2명의 아들을 낳았고, 각각 제9대 덕종, 제10대 정종이 되었다.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현종은 원성왕후의 두 동생도 왕후로 맞아들였다. 각각 원혜왕후(?
~1022)와 원평왕후(?~1028)였고, 원혜왕후는 고려의 전성기를 이끈 제12대 국왕 문종을 낳았다.
공주절도사 김은부(왼쪽)와 원성왕후(오른쪽) 1011년 2월 4일(음) 무신일에 〈왕이〉 공주(公州)에 도착하여 6일 동안 머물면서 김은부(金殷傅)의 큰 딸을 왕비로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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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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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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