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수립 과정 2024년 여행은 공교롭게도 파리 올림픽 기간과 겹쳤다. 이에 따라 파리를 피해 최대한 다른 지역으로 여행지를 정하기로 했고, 선택한 곳이 니스(Nice), 툴롱(Toulon), 투르(Tours)였다.
하지만 7월 말의 니스와 툴롱은 무척 더웠다. 북쪽에 위치한 투르는 그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였다.
이번 여행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과 지역을 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여행 시기를 2024년보다 25일가량 앞당겨 6월 말에 출발하고, 지역은 더위가 덜한 브르타뉴(Bretagne) 지방으로 정했다.
또한, 지난번에는 올림픽 때문에 하루만 머물렀던 파리에도 이번에는 여유 있게 머물 계획을 세웠다. 도시 선정 여행 계획 브르타뉴 지역에서는 중심 도시인 렌(Rennes)을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렌은 브르타뉴 레지옹(région Bretagne)의 주도이자,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한 요지이기 때문이다. 렌 시청 광장(왼쪽)과 빌렌느(V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