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Vannes)으로 이동 렌(Rennes)에서 반으로 가는 TGV를 탔다. 1등석에 앉았는데도 열차 안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렌으로 돌아가는 TER가 추울 정도로 에어컨이 잘 나왔다. 1시간 정도 달리니 반 역에 도착했다.
반 역은 아담한 규모였지만 오고 가는 사람은 꽤 많았다. 역 안에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반 연안터미널(gare maritime) 반 기차역에서 반 연안터미널까지는 7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표를 파는 자판기가 보이지를 않았다.
역 안에 있는 자판기는 기차표만 파는 것이었다. 현금으로 버스를 탈까 하다가 택시가 보여 택시를 타기로 했다.
이 결정은 신의 한 수였다. 그때는 몰랐지만 공사 때문에 7번 버스가 연안터미널까지 운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택시 요금 12유로가 나왔다. 연안터미널에 도착했더니 방학을 맞이해서 캠프 활동을 가는 초등학생들이 가득했다.
아이들이 재잘대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