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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의 습격 2〉리뷰 : 풀어주고 다시 잡는 괴상한 연출, 긴장감이 실종된 넷플릭스 괴수 영화

 〈트롤의 습격 2〉리뷰 : 풀어주고 다시 잡는 괴상한 연출, 긴장감이 실종된 넷플릭스 괴수 영화

트롤의 습격 2 액션, 모험2025로아 우타우 블로그 글 더보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트롤의 습격 2〉**는 전작의 성공을 발판 삼아 만들어진 정식 속편이다. 북유럽 신화 속 트롤이라는 독특한 소재, 국가 재난을 다루는 스케일, 그리고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조건까지 갖췄다면 최소한 ‘평균 이상’의 완성도는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면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긴장도, 쾌감도, 인상도 남지 않는다는 허탈함이다.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위험하다 → 잡힐 뻔한다 → 풀려난다 → 다시 위기”라는 동일한 패턴을 반복한다.

특히 트롤을 의도적으로 풀어줬다가 다시 잡는 듯한 연출은 관객에게 극적 몰입이 아니라 피로감만 남긴다. 전작이 ‘신선함’ 하나로 일정 수준의 재미를 확보했다면, 속편은 그 신선함마저 사라진 채 의미 없는 러닝타임 102분을 채운 느낌에 가깝다.

〈트롤의 습격 2〉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히 “기대에 못 미쳤다”는 차원이 아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