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 안난다…세대 간 ‘자산 대물림’ 심화 SBS Biz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간 인구이동과 세대간 경제력 대물림’ 분석에 따르면, 부모의 소득·자산 수준이 자녀의 경제적 지위를 결정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강화되고 있다. 소득 백분위 기울기(RRS): 0.25 자산 백분위 기울기(RRS): 0.38 부모 소득 순위가 10계단 오르면 자녀는 평균 2.5계단 상승한다는 의미다.
자산은 그보다 더 강하다. 세대별로 보면 이동성 약화는 더욱 명확하다. 1970년대생 자녀: 소득 0.11 / 자산 0.28 1980년대생 자녀: 소득 0.32 / 자산 0.42 즉, 최근 세대일수록 계층 이동 사다리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이유 1️ 경제 구조의 성숙과 성장 둔화 고도성장기에는 산업 확장과 일자리 증가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평균적인 능력만으로도 계층 상승이 가능했다.
그러나 저성장 국면에서는 파이가 크게 늘지 않는다. 성장 대신 분배와 축적의 구조가 중요해진다.
이때 부모 세대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