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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이 왜 거기서 나와?"... 여직원 합성해 '프사' 설정한 구청 공무원, '성범죄' 무혐의?

  "내 사진이 왜 거기서 나와?"... 여직원 합성해 '프사' 설정한 구청 공무원, '성범죄' 무혐의?

세상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공직 사회에서 말이죠.

직장 동료의 사진을 AI로 합성해 마치 연인인 것처럼 꾸미고 자신의 SNS 프로필로 설정한 남성 공무원의 사건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혐의' 판결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도대체 법은 왜 이런 판단을 내렸을까요?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봅니다.

목차 사건의 발단: "민소매 입고 백허그?" AI가 만든 가짜 연인 범행 수법: 구청 조직도 사진 내려받아 AI로 뚝딱 법적 쟁점: 왜 '성폭력'이 아닌 '명예훼손'인가?

결말과 근황: 성범죄 무혐의에 '직위해제' 풀리고 복직까지 시사점: "나체 아니면 성범죄 아니다?" 뚫려있는 법망 1.

사건의 발단: "민소매 입고 백허그?" AI가 만든 가짜 연인 서울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 A씨는 어느 날 동료 남성 직원 B씨의 SNS 프로필 사진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민소매 차림의 A씨가 역시 민소매를 입은 B씨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