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겠지만... 여러분들께 안녕을 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이 바로... 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
물론 비행기는 다음날 점심 비행기지만, 그래도 출국 당일날은 바빠서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좀 긴 일기지만 같이 정주행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도 일기를 끝마치네요!
오늘 간 곳은 헝가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기요르(죄르)인데요,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 오는 기차는 무조건 기요르를 지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저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계셨던 곳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아버지가 일하던 이역만리에 찾아가보는 아들이라니...
뭔가 낭만적이지 않나요? ㅎㅎ 아빠랑 전공이 달라서 아빠가 하던 일을 이어받진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아빠한테 한걸음 다가가보니 뭔가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기차타는 내용이 대부분이니, 혹시 헝가리에서 기차예매 하실 분들은 이 글 보고 따라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에매하기 어렵거든요...
실제로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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