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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음식, 냉동실 영양의 오해와 진실

 얼린음식, 냉동실 영양의 오해와 진실

냉동실은 현대 주방의 마법 상자다. 생선, 고기, 채소, 심지어 밥까지 ‘얼려두면 오래 간다’는 건 상식이 됐다.

하지만 동시에 “냉동하면 영양이 다 날아간다”거나 “얼린 음식은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흔히 들린다. 그렇다면 냉동은 정말로 음식의 영양을 파괴할까, 아니면 지켜줄까?

이번 글에서는 냉동 보관의 과학적 원리와 영양·맛·안전성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냉동 보관의 과학적 원리와 영양·맛·안전성에 대한 진실 1.

냉동의 원리 – 시간과 부패를 늦추는 기술 음식이 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생물 번식과 효소 작용 때문이다. 냉동은 음식의 온도를 -18 이하로 낮춰 미생물의 활동을 사실상 멈추게 한다.

또한 효소 반응 속도를 크게 줄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영하 18에서 대부분의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는 증식이 중단되지만 완전히 죽지는 않는다.

따라서 냉동은 ‘살균’이 아니라 ‘시간 정지’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