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추억의 팝송 베스트 10 서울 올림픽, 1988년 서울. 일본 출장 다녀오시는 아버지가 선물해 주신 워크맨에 카세트 테잎을 넣고 듣던 팝송이 당시엔 상당히 멋드러진 취미 생활이였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감격과 함께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던 그 시절.
쌍문동 골목길에서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들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당시 중고등 학생이었던 우리들에게 그 음악들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꿈과 사랑,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친구에게 플레이 리스트를 카톡으로 전해주고, 공유하고, 전세계 음악을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 지금은 상상도 못할 아날로그의 낭만이 있었던 시절이였습니다. 리어카에서 팔던 카세트 테잎이 버스 정류장에 당연한 조합으로 알고 있던 시절 갑자기 그리워 집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술한잔 기울이며 그시절 이야기 나눌 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0번째 'Love Song'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