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 하이라이트 ㅋㅋ 만족하는 옥수 표정도 옥수 모습에 꿀 떨어지는 남집사도 너무 좋은 모습이에요 ^^ 한동안 너무 추워서 그런지 옥수가 사료도 습식도 안 먹거나 남겨서 걱정을 했어요. 잠만 계속 자니까 어디 아픈가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다시 옥수는 입맛이 돌아왔어요 ^^ 엊그제 섬섬이 모래 갈이를 해 주고 그 모래를 옥수 쉼터 근처에 뿌리려고 했어요. 벤토나이트가 물이 묻으면 굳는 성질을 이용해서 야자 매트가 없는 질퍽한 흙을 조금 단단하게 만들 계획이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폭설이나 장대비 속에서도 멀리 화장실 가는 옥수가 안쓰러웠는지 섬섬이가 쓰던 모래지만 쉼터 앞에 간이 화장실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옥수가 사용해 줄지는 모르겠어요.
잘 사용해 준다면 나중에 입양 가서도 문제없이 벤토를 사용할 수 있게 계속 모래를 놓아둘 생각입니다 ^^ 밤늦게 제가 캠을 보니 옥수가 간이화장실 위에서 뭔가를 하는 것 같았어요. 오~ 사용하는 건가?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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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옥수 표정에 남집사 꿀 떨어짐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