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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자전거 안장을 왜 훔쳐가는 거냐고!!

 도대체.. 자전거 안장을 왜 훔쳐가는 거냐고!!

북해도 여행 혼자서도 잘 다녀오고 아팠던 다리도 거의 다 낫고해서 싸이클링 하려고 아침부터 신나게 준비를 했다. 여행 가기 전 마스크도 새로 사고 팔토시도 사놓고 갔기 때문에 새롭게 차려입고 나갔다.

남편이 매일 자전거 무사한 지 퇴근 때마다 자전거를 보고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별로 걱정도 안 했다. 그리고 정말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열쇠 비번을 돌려서 풀고 나가려고 하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은 뭐지? 어라!

안장 어디 갔어? ㅋㅋ 안장이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서 다시 한 번 찍어 본 내 자전거..

진짜 안장만 훔쳐 갔다. 도구가 없으면 못 가지고 가는데 이걸 가지고 갔다는 건 전문 안장 도둑인가?

나 진짜 살면서 이런 적이 처음이다. 그 전에 있었던 자전거는 10년을 안 타고 세워놔서 아예 가져가라고 신경도 안 써도 안 가져가더니..

자전거 산 지 얼마나 됐다고 이걸 훔쳐가냐? 너무 허탈한 기분에 온 동네방네 소문내고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같은 걸 찾아봤는데...

# 겁나불편한안장 # 부자되라 # 안장도둑 # 자전거안장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