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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합사 20일차 : 옥수의 까꽁~놀이에 섬섬이는 너무 힘들다.. ㅋㅋ 잘 안 노는 고양이와 잘 노는 고양이는 집사도 힘들다~

 성묘합사 20일차 : 옥수의 까꽁~놀이에 섬섬이는 너무 힘들다.. ㅋㅋ 잘 안 노는 고양이와 잘 노는 고양이는 집사도 힘들다~

우리 섬섬옥수는 생각보다 얼굴 대면과 방 바꾸기, 공동 공간 사용하기가 빨랐다. 쉼터에서도 옥수가 수마니에게 하던 쫓기 놀이..

수마니도 옥수가 쫓아오거나 까꽁을 할 때면 하악질과 냥펀치를 날렸는데.. 옥수가 어느 정도 섬섬이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지 수마니에게 하던 까꽁 놀이를 시도하고 있다.

섬섬이는 조금 익숙해질만하면 옥수가 들이닥치니 합사는 가능했으나.. 친해지기는 힘들 것 같다 ㅡ.ㅡ^ 그래도 지금까지 서로 싸운 적은 없다.

옥수의 성격이 좋아서 섬섬이가 하악하거나 으르렁거리면 바로 거실로 가거나 앉아버린다. 그리고 늘 거리는 2m를 유지한다.

이 정도 거리에서는 섬섬이도 옥수를 그렇게 경계를 하지 않는 편이고 뒹굴거리기도 한다. 근데 뒹굴거림을 관심 가져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지 또 까꽁을 해버리는 바람에 손절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손절하는 중이다 ㅋㅋ 언뜻보면 섬섬이도 점점 그 까꽁 놀이를 즐기는 것 같으면서도 하악질을 하는 거 보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