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옥수 어느 집에서 잘 살다가 한순간 유기돼서 우연히 남편 다니는 회사 앞에 버려져서 1년 반을 바깥 생활 하다가 쉼터 없어져서 우리 집으로 입양되어 온 우리 옥수 ^^ 유기한 사람은 천벌을 받을 것이지만 우리는 옥수 덕분에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날만 이어지고 있다 ^^ 그래서 우리는 옥수를 행운 옥수라고 부른다 ㅋㅋ 요즘 둘이 엄청 잘 놀아서 따로 내가 놀아주지 않아도 체력소모를 잘 하고 있어서 나도 편해졌다 ㅎㅎ 잘 놀 줄 모르던 섬섬이도 옥수에게 배운 그대로 노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 그래도 잘 놀다가도 이렇게 서로 냥펀치 날리면서 다투기도 하고 서로들 자는 잠자리 뺏겠다고 섬섬이는 고래고래 고함도 지르고 ㅋㅋ 섬섬이는 기복이 아직 있는 것 같다. 옥수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귀찮을 때만 고함지르고 짜증을 낸다.
옥수는 밤에는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낮에는 섬섬이가 자는 자리를 뺏곤 해서 섬섬이가 조금 힘들어한다. 그래도 섬섬이가 옥수 앞에서 이런 모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