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 뒤뜰 CCTV로 가끔 옥수가 다른 곳으로 마실 가는 모습을 본다. 담장이 조금 높아 발판을 만들어 줬더니 처음에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내려오다가 다리를 삐기도 했다.
이틀 후에 괜찮아졌지만 마지막 바닥부분이 높은 것 같아 흙으로 땅을 높여줬다. 보통 배변도 이곳에서 하는 것 같다.
이제 봄이 오려는지 내 손가락에도 까시래기가 생기기 시작했고 옥수도 쉼터에서 자는 시간이 줄었다. 그러다가 하루는 아예 쉼터에 오지를 않았다.
혹시나 회사 뒤뜰에서 자는지 회사 CCTV를 좀 봐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했다. 남편이 퇴근 전 옥수를 불러봤지만 오지도 않고 대답도 없었다고 한다.
사찰 쪽으로 가봤지만 거기에도 없었다고 했다. 옥수가 쉼터에서 나간 시간을 추정해서 회사 CCTV를 추적해보니 이렇게 발판을 잘 사용하기는 했다.
그리고 사찰 쪽으로 갔는데 그 후로 하루를 안 온 것이다. 중성화를 했지만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영역을 넓히는 것인지?
남편이 며칠 전 영상을 찍었는데 우리 옥수...
#
사지말고입양하세요
#
끝까지책임지세요
#
반려동물입양은신중하게
#
유튜브섬섬옥수
#
유기묘임보
#
옥수입양문의
#
섬섬옥수고양이
#
StrayCat
#
고양이임시보호중
#
고양이쉼터
#
고양이겨울집
#
평생집사를기다립니다
원문 링크 : 옥수가 처음으로 외박을 했다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