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째주부터 시작된 고양이들의 털갈이! 정말 상상초월이다.
옥수는 매일 빗질을 못 하니까 두어번만 빗겨도 이만큼씩 털이 빠졌다. 손으로 쓰다듬어도 이거 반 정도는 털이 빠진 것 같다.
와.. 우리 옥수 빗다가 진짜 기절초풍할 뻔..
ㅋㅋ 옥수를 후~~~~~하고 불면 무슨 민들레 홀씨처럼 털이 날렸다 ㅎㅎ 어제였다. 지인언니가 돌보는 양말이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고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막 웃었다. 왜냐하면 나도 섬섬이가 첫 봄을 맞이하고 털빠짐 보고 병원갈 뻔 했다 ^^;;; 무슨 피부병이나 질병에 걸려서 빠지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근데 지금 애들 털갈이 시기니까 겁 먹지 말고 되도록이면 매일 빗겨주라고 조언을 했다. 바쁘지만 지인언니도 털갈이라는 걸 안 이상은 매일 빗겨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겨울 솜털을 다 빼줘야 여름에 더위를 덜 탈 수 있다고 유명 수의사분께서 말씀하셨으니 빗질 부지런히 하라고 했다. 드디어 우리 섬섬이 차례인가?
ㅎㅎ 우리 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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