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목디스크 치료하느라고 헌혈을 잠시 멈춘 상태였다. 근데 내가 뭔가 계산을 잘못했다.
치료 받고 일주일 후부터는 헌혈이 가능했는데 그냥 허비하게 됐다. 그 사이 남편은 꾸준히 헌혈을 해서 60회를 넘겼다.
아휴~ 언제 따라가냐 ㅋㅋ 암튼 잠시 쉰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10월에 접어들면서 적십자, 헌혈의 집에서 문자가 계속 왔다.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문자였다.
그렇게나 헌혈자가 없었나?하고 레드커넥트를 보니..
우와! B형 빼고는 정말 다 부족하다.
빨리 동참을 해야겠다. 평소에는 기부권 노리고 혈장 헌혈을 했으나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부족한 전혈을 해야할 것 같다.
오전에 일본어 교실을 가는데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좋았다. 원래 음악 들으면서 버스나 걸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당분간은 계속 직접 운전하지는 않을 것 같다.
버스 타고 일본어 교실가서 수업 받고 근처에 있는 헌혈의 집으로 걸어서 갔는데.. 계산 착오 ㅜ.ㅜ 40여분을 걸었다....
원래 계획은 운동겸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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