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경제에 이렇게 문외한 이었던가. 이과공부를 하다보니 경제학 관련 수업을 들을 일도 없었고.
돈을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의 방법으로 버는 사람들에 대한 별로 근거없는 반감도 있었다. 사회는 그저 공정하고 평등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나의 무지함을 철저하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고, 나에게 경제와 철학의 연결고리를 알려준다. 내가 흘러가고 있는 물속에 있다면, 그것이 어떤 물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디로 흘러가는지,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어떻게 지금까지 살았나 싶다.
단. 내가 다른 경제서나, 부, 돈에 관한 입문서도 없었으므로 더 크게 다가 왔을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
그래도 내가 보지 못한 큰 흐름을 집어준다거나, 연결시켜 정리해 준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와 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칸트가 데카르트가 소크라테스가 이런 철학자들과 경제가 무슨 상관이고,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지 이 나이 먹도록도 돌아보지 못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부끄러운 자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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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 부의 인문학 - 경제문외한을 눈뜨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