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책] 곰탕

 [책] 곰탕

미래의 부산 (2060년쯤이었을까) 쓰나미와 환경의 변화로 아랫동네는 말 그대로 '아랫'동네가 되었고 윗동네는 '윗'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되었다. 환경의 문제..

전염병... 모든 가축들을 죽여 없애야만 했고 그렇게 그들에겐 먹을 것은 ‘그것’ 만이 남았다.

예전의 곰탕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이제 사라져가는 시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새롭지 않지만, 그 시간여행이 행복하지 만은 않은 그렇게 안전하지 만은 않은 그런 어쩔 수 없이 목숨을 걸고 갈 수밖에 없는 여행이라는 이야기는 새롭다.

미래의 그저 그런 인생의 주방보조 이우환은 그렇게 주인의 곰탕의 맛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시간을 여행해야 하는 인물이다. 그냥 그런 줄 알았다.

이순희. 유장희...

그 예전의 엄마답지 않은 아빠답지 않은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된다. 반전은 신선하고 가슴 아프고, 그 시간 여행자들의 삶은 처참하기만 하고 몸부림치듯 살아가야 하는 삶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

# 곰탕 # 김영탁 # 서평 # 소설 # 책리뷰

원문 링크 : [책] 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