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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내가 다낭에서 사온 팬티가 짝퉁이라고? 벌써 2종류나 발견된 한시장 팬티 신드롬

 [7편] 내가 다낭에서 사온 팬티가 짝퉁이라고? 벌써 2종류나 발견된 한시장 팬티 신드롬

“에이, 무슨 베트남 시장 팬티에 짝퉁이 있어?” 다낭 여행을 갔다가 유명한 팬티를 무려 50장이나 사왔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한테 선물로 돌리려고 한 짐 가득 사왔죠. 팬티만 가득 든 캐리어를 들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내가 알던 그 느낌도 아니고, 선물받은 사람들도 반응이 그저 그래요.

“이게 그렇게 좋다더니…?” “뭔가 느낌이 이상한데…?”

결국, ‘별로던데? 왜 이렇게 난리였어?’

실망하며 그 팬티를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이 글을 보기전까지는 내가 짝퉁을 사왔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처음엔 안 믿었어요. 한시장에서 사온 팬티?

그게 뭐라고 짝퉁까지 나오겠어? 그냥 베트남 시장가서 사온 속옷인데?

그런데요… 진짜 있었어요. 작년 가을부터 한두 명이 당한 게 아닙니다.

더 무서운 건, 이 시장팬티가... 하나가 아니라 벌써 두 종류나 발견됐다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다낭 한시장, 담시장뿐 아니라 나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