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저자 인생학교 출판 오렌지디 발매 2023.12.27. 작아지는 느낌이 나쁘기만 할까?
에드먼드 버크 _ 숭고 숭고란? 계산이나 이해를 뛰어넘는 광막한 ( 공간, 시대, 시간의 ) 경험.
바다, 빙하, 비행기에서 본 지구,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며 느낄법한 경외감. 버크는 숭고한 것 앞에서 우리는 속절없이 작은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고 역설했다.
살면서 우리가 작아짐을 느끼는 경우는 대부분 굴욕을 경험할 때다. 그러나 숭고한 대상 앞에서 작아지는 느낌은 정신적 고양과 구원의 효과를 갖는다.
웅대한 전체 배열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존재가 완전히 무화되고 하찮아지는 느낌을 받으며, 야망과 욕망의 무게로 인한 압박감을 덜게 된다. 숭고한 것은 우리 각자의 걱정이 다행히도 무의미해 보이는 시간을 선사해 준다.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알랭 드 보통 기획/ 인생 학교 지음-> 1월 1일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대자연 앞에서 숭고해지는 이 순간이 아닐까??? 나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