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초부터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셰어하우스와 원룸중에 갈등하는 분들을 종종 보곤한다. "성격이 좀 독립적인데 셰어하우스를 살아보고 싶어요 " 이런분도 계셨고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셰어하우스에 살아도 될까요?
원룸에서 그냥 사는게 나을까요? 방문객중에서도 이런 질문을 하곤한다.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이런 애기를 듣다보면 느껴지는게 있다. 반드시 내성적이고 독립적이라고 셰어하우스와 어울리지 않는게 아니다라는점이다 그리고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반드시 셰어하우스와 잘 어울리는것만도 아니라는 점이다.
이게 뭔말이여? 라고 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다.
내성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이라고 반드시 원룸이 잘 맞는다는법이 없다. 인간은 사회적 관계속에서 존재할때 인간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다.
독립적인 사람도 사람을 그리워하면 내면에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오히려 더 크기도 하다. 그리고 내성적이고 독립적이여서 남들과 어울리는게 불편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