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자신의 공간과 일상을 담아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글입니다. 육아에 조금 늦게 뛰어든 6년 차 엄마로서, 요즘 제게 가장 소중한 건 “특별함”보다 하루를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집의 상태더라고요.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 집은 점점 키즈카페처럼 변했고, 장난감과 짐들 사이에 파묻혀 사는 느낌이 커졌어요. 정리에 영 소질이 없는 부부라 더 그랬고요.
아이가 네 살이 되던 해, “이제는 진짜 비우고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가족의 첫 이사와 인테리어를 함께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가 세운 컨셉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심플하게, 정리하기 편하게, 청소가 편하게, 모두가 맘 편하게 쉴 수 있는 가벼운 집. 화려한 콘셉트나 독특한 자재보다, 기본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부산 강서구 39평 아파트를 지에스디엘과 함께 4주 동안 리모델링하게 되었습니다.
상.담부터 공사까지 일관되게 “생활”을 먼저 물어봐 주고 설명해주는 모습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