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발목이 삐긋하는 바람에 산에 가지 못하고 영남 알프스가 눈에 보이는 카페에 갔다. 간월산과 신불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산 정상에 눈이 쌓여 있어서 카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실내에서 창을 통해 본 모습이라 실제 산을 본 느낌을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데 이날 이후 바다가 보이는 카페보다 산이 보이는 카페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3월 초 이때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카페 외부를 꾸미느라 분주했고, 꽃을 심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다. 오픈 시각인 오전 10시에 두 번째로 도착해서 뷰가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서 여유 있게 설경을 보고 왔다.
이 날은 내가 걷지를 못해서 주차장 공간만 차지하던 차를 이용했다. 생각하니 3월 9일 이후 차가 움직이질 않았네.
생각난 김에 시동 좀 켜라고 해야겠다. 나인 힐 베이커리 Tip -오픈 시각인 오전 10시 조금 전에 도착해도 입장이 가능하니 되도록 10시에 가길 권한다. 11시 넘으면 평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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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힐베이커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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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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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카페
원문 링크 : 영남알프스 최고 카페, 나인 힐 베이커리 카페(3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