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반전과 완벽한 복수극의 쾌감 주말 저녁,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영화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사라진 밤>이 이렇게 만족스러운 작품일 줄은 몰랐다. 2018년 작품이지만 넷플릭스에서 추천영화로 나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어떤 배우들이 나오는지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재생버튼을 누른 이 영화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와 같은 관록있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한국 스릴러영화 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 영화는 101분이라는 적당한 러닝타임 동안 단 한 순간도 지루함 없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고, 특히 후반부 반전은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했다.
시간이 후딱 지나간 것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며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 <사라진 밤>은 스페인영화 <더 바디>의 리메이크 작이다.
스페인 영화 원작. 리메이크작임을 알 수 없을만큼 훌륭했던 한국적 해석 <사라진 밤>은 2012년 스페인 영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