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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우롱 금훤

 밀키우롱 금훤

오늘은 새벽부터 응급실을 시작으로 오후엔 1년전에 접수해놓은 집수리로 ㅠㅠ 지금 이시간까지 너무 정신이 없었다. 롱롱롱~~ 데이였다.

그래서 차마실 시간은 꿈도 못꿨는데 그래도 자기전에 좀만 먹어볼까? 하고 주섬주섬 차려봤다.

얼마전에 방문했던 작가님이 나눔해주신 금훤이다. 금훤은 밀키우롱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우유맛이 특징인 우롱차다.

데운 물을 넣어본다. 금훤은 똥글뱅이가 크다.

크기가 큰 찻잎을 사용하여 차를 만들기 때문일거다. 아무래도 개완 뚜껑 밀어낼듯 싶은데???

역시나... 개완뚜껑을 닫으면 뚜껑모양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예쁘게 빵실하게 동그래진다.

우리면 우릴수록 빵빵하게 올라오서 참 예쁘다. 찻잎 메롱~ 뚜껑을 꽉 눌렀더니 메롱하네 ㅎㅎ 은은하게 나는 꽃향과 단맛 그리고 우유처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은은하게 맑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꽃향마저도 은은해서 인기가 많은 차인가보다. 줄기도 길고 잎도 크고 두껍다.

그래서 똥글뱅이가 크게 만들어지나보다. ...

원문 링크 : 밀키우롱 금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