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좋아하는데 소화를 잘 못 시키는 1인이라, 평소에 꾹꾹 참다가 여행가서는 빵지순례를 해본다. 진주 여행에서도 소박한 일탈, 빵지순례를 참을 수 없지!
그리고 팥 처돌이로서 찐빵 맛집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수복빵집은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초원 사진관 같은 느낌의 파사드를 가지고 있었다.
정겨운 느낌, 도시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고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괜히 느껴지는 친근함, 그리움 내 고향이 고향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일까?
이런 분위기의 장소는 괜히 그립다. 이미 전국구 맛집, 빵지순례 성지라서 12시 오픈인데도 오후면 다 팔려서 문을 닫는 날이 꽤 많다고 한다.
우리는 다행히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재료가 남아 있었다. 먹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계속 오는 걸 보며 역시 네임드구나를 또 느꼈다.
개인적으로 진주 덕인당의 꿀빵을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꿀빵도 주문해 보고 싶었지만...! 방금 식사를 한 소식 좌 둘은 찐빵 2인분만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팥빙수도 우리가 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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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진주 빵지순례 '수복빵집', 숯커피 '피베리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