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상과 근재보험 사례 : 산재 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아버지와 미용사 아들 삶을 멈춘 3년 전 그날의 비극 삶은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뒤틀립니다. 한 가장의 삶도 3년 전, 예고 없이 들이닥친 산업재해 앞에서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사업 실패 후, 가족을 위해 건설 현장을 지켜온 15년 경력의 아버지. 그에게 닥친 사고는 단순한 부상이 아닌, 삶과 죽음의 경계였습니다.
아버지는 건설 현장에서 지나가다가 쇠 파이프와 같은 날카로운 물체가 머리를 관통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뇌까지 손상되어 사지마비(四肢痲痺) 판정을 받았고, 의사에게서 곧 죽을 거라는 통보까지 받았습니다. 1년 반 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습니다.
그를 다시 일으킨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단 하나뿐인 피붙이,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절망 속에서도 "지팡이를 짚고라도 걸을 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품고, 힘겨운 재활을 이...
원문 링크 : 산재박사 허정권 [아버지의 눈물, 그리고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