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쩌든 현대 사회인 본업이 너무 바쁘다.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도 안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화요일 목요일은 가능하면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있고, 힘들기는 해도 운동을 나가보기로 했다. 이날의 목표는 컨디션도 별로이기도 하니, 거리는 줄여서 달리지만, 이전에 달렸던 기록과 비교를 해볼 수 있는 그런 코스로 달려보는 것이었다.
고민을 하다가 중랑천의 야경이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월릉교-이화교 구간으로 달려보기로 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몇번 달려본 구간인데, 그냥 달리면 기록이 압도적으로 좋을 것 같은데?
30분도 안되면 어쩌지 생각을 했는데, 가민 시계에서 오늘의 운동 제안으로 스프린트가 나왔다. 스프린트를 할 생각은 없지만, 페이스를 달리해서 달려보는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게 달려봤다. 중랑천 3.8km 러닝코스 월릉교-이화교 왕복 열대야...
해치운건가? 와 이제 진짜 밖에서 운동을 할만한 날씨가 되었다.
밤에도 30도가 넘는 열대야였는데, 26도면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