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은 살짝 빨갛다 저녁에는 날이 좀 쌀쌀해졌다. 가을인데도 삼한사온처럼 따뜻한 날이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쌀쌀한 편이다.
이상하게 쌀쌀하긴 한데, 오히려 달리기를 하기에는 반바지가 제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바지로 러닝을 하러 나가봤다. 가을이었다...
조만간 당현천 러닝을 하면서 거리를 한번 재볼 계획이 있어서 월계역에서 얼마나 먼지 체감도 해볼겸 중랑천과 당현천의 합수부까지 진행을 해봤다. 중랑천 5.63km 러닝코스 월릉교-노원두물머리 왕복 오늘도 그나마 가까운 월릉교!
진짜 반바지로 나왔다. 모두가 쳐다본다...
그렇지 내가 이상한거긴 하지... 그래도 쌀쌀하다고 꽁꽁 싸매기 보다는 오히려 지금 정도의 온도라면 적응을 하는 것이다.
겨울이 되면 정말 추워서 영하 15도 이정도가 될텐데, 벌써부터 춥다고 그러면 그때 즈음에 적응을 하기 힘들다. 살짝 추운 느낌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하고나면 오히려 지금 정도는 면역이 되는 기분이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