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밀린 일상으로 시작되었고 한 발 남았지만 여전히 밀려 있는 일들이 남아 있었다. 인생의 즐거움을 또 찾은 3월의 먹는 행복과 주기적 새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교차했고,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주간이 찾아와 만남이 잇따랐다. 이름은 째루, 상태는 하루 종일 밥 생각에 집중하는 분위기였고 짐니니와의 추억이 많아 울컥하는 순간도 있었다.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이 컸고, 의젓한 모습을 기대하는 추구미도 거들었다.
동성로의 전원돈까스가 아쉽고, 개인적으로는 동성로보다 다른 곳의 맛이 더 좋다는 생각도 있었다. 피자 맛집 정보를 아는 이들도 있었고, 아기졍이랑의 동행은 재미있었다. 피자 맛과 함께 말차아박을 즐기기도 했고, 영크크와 묘한 예의 구분을 두고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생카를 자주 방문하면 미감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남았고, 홍대의 쇼핑과 아트 체험도 흥미로웠다. 중국언니가 바꿔준 액자와 함께한 날에는 감사함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기도 했다.
새 동네에서의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일꾼들인 부모님의 도움으로 집 앞 과자와 간단한 양식을 챙겨 주었고, 옛날에 미처 몰랐던 맛의 세계를 anew로 맛보았다. 들기름 막국수와 칼국수의 맛은 여전히 특별했고, 짐니니의 마음은 고향을 찾은 듯 애틋했다. 절반이 없어 어떻게 하나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날, 피자집의 정보와 함께 피자와 차린 간식들이 이어졌다. 피크닉과 함께 벚꽃 구경도 했고, 과일 산도도 사 와서 잔치를 벌였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채소의 양이 꽉 차는 느낌이 스쳤다.
다양한 모임이 이어지며 어드민 모임의 아이디어가 샘솟았고, 한 편으로는 과감한 술자리와 책 읽기의 조합이 갖춰졌다. 독서와 밥 맛있게 먹기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 애썼고, 위시 도쿄 팬미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반가웠고,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작은 상처와 기쁨이 오고 갔다. 끝으로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소망이 남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긴 시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이 남아 있었다. 안뇽으로 끝난 주말 이야기의 여운이 여전히 길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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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숨만 쉬어도 끝나버리는 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