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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수의 망고 육아일기 (아니, 사실은 망고가 이모 놀아주기)

 히수의 망고 육아일기 (아니, 사실은 망고가 이모 놀아주기)

나이는 서른이지만 아직 애 같은 우리 중에, 지수가 출산을 하였다. '아가 아를 낳는다.'

라고 내가 계속 이야기하였긴 하지만, 어느덧 진짜 엄마가 되어버린 지수. 그리고 인생 62일차 망고를 만나는 날...

꺄아~~ 보자마자 소리 지를 만큼 너무 귀여웠고 쪼그맸다. 처음에 신생아를 어떻게 안아야 하나, 머리를 조심히 만지고 목을 조심히 겨눠야 하는데..

하며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았다.

생각보다 거뜬? 했어!

히수의 망고 육아일기라고 제목을 지었지만, 사실은 망고가 이모 비위 맞추느라 힘들었을 듯.. 지금 망고 표정이 "이모..

고생이 많어~"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내 엄지를 양손으로 꽉 잡은 이 조그마한 아이를 보세요.

자꾸 작다고 하니, 지수는 "많이 큰 거다."라고 하였다.

발바닥은 티 없이 맑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워요 ️ 혜진이가 사진을 보고는 "딱 봐도 이모 같다. 애 엄마 안 같다."

하였는데, 그건 옷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 다음에는 ...

# 신생아돌보기 # 육아일기 # 이모육아 # 조카육아 # 첫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