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맥주를 좋아한다. 항상 맥주를 마셨는데 요즘은 건강관리 때문에 자주 마시는 걸로 바꿨다.
지금까지 천 종 이상의 맥주를 마셨다. 결혼사진에 남들은 샴페인 터트릴 때, 난 맥주를 터트렸다.
올해 말 신혼여행도 맥주 마시러 갈 수 있는 나라들로 정했다. 요즘은 나이가 먹어가면서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엔 실패한다....
밖에 비온다 주룩주룩 오늘도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맥주집 간판 보고 홀리듯 들어갔다. . . . . . 외관 비어 이즈 페인킬러 솔직 후기 가게 이름 짱 멋지다. beer is painkiller.
맥주는 진통제다. 맞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모르겠지만 난 진통제보다 맥주로 고통을 종종 잊고 잘 이겨내왔던 거 같다. 비어이즈 페인킬러, 닉값 제대로 구파발 혼술 술집 완전 깔끔한 내부.
혼술 감성 물씬 풍기는 분위기다. 1인석 또는 2인석 위주라 여럿이 오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 나도 저자들 사인받으러 다녔던 '우리동네 크래프트 맥주'라는 책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