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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함의 미학 -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지음 / 김동환 옮김 / 고반

 취함의 미학 -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지음 / 김동환 옮김 / 고반

취함의 미학 -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지음 / 김동환 옮김 / 고반 원제 : DRUNK 술과 관련한 문사철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역사와 과학이라는 두 가지 큰 현미경으로 취성물질을 들여다본 취함에 대한 미학적 접근서가 완성되어 나왔다. 적어도 술만 마시는 중독자가 아닌 사회적 음주가이자 애주가라면 술을 사랑하기 위한 이론적 완성을 위해서 필독해야 할 책이다.

사람들이 왜 술을 마시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술의 기원과 술의 이로움 혹은 해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왜 술을 마시고 취하는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깊이 있게, 폭넓게, 아주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히스토리를 캐냈다.

인류는 진화하는 과정에서 약 20만 년 전쯤 현대 인류가 출현했고 약 12,000년 정도 전에 맥주와 와인 생산의 간접 증거를 찾았으니 진화의 끝자락 즉 현생인류의 출현 이후 188,000여 년 동안의 공백기를 두고 술이 만들어진다. 물론 맥주와 와인 생산의 직접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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