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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John Berger Photocopies)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John Berger Photocopies)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책 날개 존 버거는 유명한 사람입니다. 소설가, 사회비평가, 미술평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저는 서양 미술에 관한 책을 보면서 존 버거라는 이름을 많이 들었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김우룡 옮김) 이 책은 존 버거가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묘사한 에세이 글 입니다.

작가 스스로는 '포토카피(사진복사)'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총 29개의 포토카피 글이 실려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궁금해 집니다. 도대체 무슨 사진을 봤길래 이런 글을 쓴 거지?

안타깝게도 책에 수록된 사진은 단 한장 뿐입니다. 마리사 카미노라는 여자의 핀홀 카메라로 찍은 [자두나무 곁의 두사람] 이라는 사진.

이 사진에 관해 존 버거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책에서 내용을 옮겨 적어 봤습니다.

사진 : 마리사 카미노 & 존 버거 밤새도록 비가 내렸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카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을까요?...

# 존버거 # 존버거의글로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