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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체 3부 사신의 영생 (류츠신) 독서후기 (스포일러)

 소설 삼체 3부 사신의 영생 (류츠신) 독서후기 (스포일러)

모든 지적 존재의 문명은 결국 그들이 가진 생각의 크기만큼 발전한다. 2025년 11월의 독서는 삼체 삼부작으로 끝났다 할 수 있겠다. 총 3권. 1,963 페이지의 정통 SF소설을 불과 3주만에 다 읽다니!!

너무나 뿌듯하다. 밀리의 서재로 읽었고, 하루에 몇시간씩 스마트폰의 작은화면을 들여다 봤더니 책 읽는 내내, 눈알이 빠지는 듯한 고통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상하게 스마트폰으로 릴스, 유튜브를 볼 때 보다 밀리의 서재로 책을 볼 때 훨씬 더 눈이 아프다. 아무튼 삼체 3부.

부제는 '사신의 영생'이다. 1부 삼체문제. 2부 암흑의숲. 3부 사신영생, 모든 부제를 4글자 단어로 맞춰 줬으면 더 깔끔했을 것 같은데, 굳이 친절하게 '의'를 집어넣어서 3부의 부제는 사신의 영생이 되었다. 왜 부제가 사신의 영생일까?

모든건 언젠가는 사라지고, 사신만이 영생 할 수 있어. 윈텐밍 동화의 수수께끼를 알아내기 위해 노르웨이를 찾았던 날, 그곳에 살던 잭슨이, 청신과 AA에게 말했다.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