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다. 대구광역시와 같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이긴 한데, 아무튼 뭐 수도인 만큼 급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지자체 캐릭터 사업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무려 라면을 만든다.
그것도 풀무원이랑 협업해서. 이름하여 로스팅 서울라면.
만드는건 풀무원이겠지만? 다른 지자체도 이런 협업이 가능할까?
가능은 하겠지만 결국은 광고비 문제일 거 같은데. 2024년에 리뉴얼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슬로건 홍보를 위해 라면기업과 콜라보를 하다니. 역시 대한민국 수도다운 클라스 예전엔 서울특별시의 슬로건이 I SEOUL U였던 것 같은데, 라면 봉지엔 SEOUL MY SOUL이라고 적혀 있다.
단체장 바뀔 때마다 슬로건 갈아엎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히 들거 같은데, 그걸 또 일일이 홍보까지 하고 있으니, 역시 대한민국 수도 서울다운 클라스. 각설하고, 그래서 라면 맛은 어떻냐고?
수도 서울 이름 달고, 포장도 꽤 예뻐서 은근히 기대했는데... 건더기 스프조차 없는, 그냥 안성탕면 급...
원문 링크 : 서울 나의 소울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360칼로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