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출신이네…학폭 피해자인가요?” "검정고시 출신이라고요?
학폭 피해자인가? … 하하, 농담입니다."
어제(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나은행 한 지점. 안내 업무를 맡을 파견 직원을 뽑는 면접 자리였습니다.
면접관으로 참석한 A 지점장의 n.news.naver.com 면접과 관련된 뉴스는 끊임없이 나오는 듯 하다. 얼마 전에도 비슷한 금융권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차별시정 권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검정고시 출신, 아버지 직업. 모두 채용절차법 위반이다.
해당 면접관은(지점장이기도 하다.) '가볍게 던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이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사실, 나 또한 은행이나 금융과 관련된 공공기관에 면접관으로 참석한 적이 몇 번 있다. 금융과 관련된 기관의 경우 외부면접관 선발 기준이 굉장히 엄격하다. 75년생 위로를 선호하지 않을 정도로 젊은 면접관으로 선발하고, 복장도 정장이나 세미정장, 금융권에 맞는 깔끔한 이미지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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