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금방 간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부터 항상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대학에 와서 기숙사와 군대로 본가에서 떨어져 지낸 적은 많았지만, 결국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다보니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군대에서 다음학기에는 꼭 자취를 하겠노라 다짐했었다. 하지만 올해 1학기에 복학해 2학기에 교환학생을 떠나기 때문에 1학기만 자취를 하기에는 월세도 비싸지고 너무 짧을 것만 같아서 전역하자마자 바로 자취를 시작했다.
내방 옥탑 애초에 1년 딱 치고 빠질 계획이었기 때문에 낭만을 극한까지 느껴보고자 옥탑 위주로 집을 찾았다. 여기저기 둘러봤었는데, 김요한씨가 200/25에 위치까지 좋은 기적의 옥탑을 찾아주어 고민따위 없이 바로 계약했다.
아무리 옥탑이라고 해도 회기에서 이 가격에 자취를 할 수 있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에,,, 첫 세팅 도마와 건조기 안에 가구가 하나도 없어서 채워넣느라 돈을 좀 쓰긴 했는데 나름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오케이 라는 느낌...?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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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년간의 자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