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2년이 지났다. 어떻게 생각하면 나이 먹는 건 싫으면서 교정은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겹쳐져 혼돈의 2년을 보낸 느낌이다. 2년의 과정을 거쳐 가지런한 내 치아를 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교정을 겪으며 정리한 꿀팁을 전수한다. 1. 발상의 전환.
교정을 하면 이가 아프다. 뿌리가 움직이므로 당연히 아프다.
근데 그걸 알아야 한다. 아프다는 건 교정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라는 걸 후반부로 가니까 과한 교정력을 가하지 않아서 아프지 않은 채로 다음 진료를 맞이하는데 아프지 않으면 교정이 안되는 느낌이라 초조하다.
아프다고 울지말자. 아픈만큼 교정되는 거니까. 2.
자제해야 할 음식. 치과에서 다 알려주는 거긴 한데, 내 경험을 살려 추가해본다.
교정장치가 떨어질 수 있어 자제하는 음식으로는 뼈치킨, 얼음, 게 등 딱딱한 게 씹힐 수 있는 것들. 교정이 진행되며 치아건강을 헤칠 수 있는 음식은 캐러멜, 젤리, 초콜릿, 사탕 등 끈적한 것들.
교정장치나 교정용 고무줄 착색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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