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톡에서 음식에 대한 얘기로 꽃을 피우던 때. "녹진함" 이라는 표현을 어울리지 않는 음식에 사용하는 친구에게 "녹진함은 성게알 같은 식감에 사용한단다" 라고 정정해주었더랬다.
그랬더니 급발진해서 성게알이 들어가는 카이센동을 먹고싶어졌다고 가로수길로 날 부르는 친구. "아아않이..
이게 무슨 의식의 흐름이냐고.." 라고 하면서도 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입꼬리가 올라가는 나.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이센동 우니도. 애무재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의 실내.
자릿수가 많진 않아서 때를 잘못 맞추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식당 입구 바깥에서 테이블링 태블릿을 봤으니 그걸로 대기등록을 하는 듯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이센동 우니도의 차림표. 글씨 크기가 매우 작으므로 확대해서 보도록 하자.
여백도 많은데 글씨 크기를 굳이 이렇게까지 작게 했어야 했을까..? 여러가지 해산물이 한꺼번에 나오는 카이센동, 연어를 바탕으로 여러 재료를 섞는 사케동, 성게알...
원문 링크 : 신사동 카이센동우니도 (가로수길 일식 해산물 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