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함에 아주 취약한 입맛을 지닌 문제로 평소 양식을 썩 즐기지 않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자주 즐기는 양식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피자다.
피자는 어지간하면 그냥 시켜먹고 마는 편인데 나처럼 피자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미국식 피자가 아닌 이탈리아 본토의 피자를 먹으러 다녀왔다. 성수에 위치한 마리오네.
Pizzeria Marione. 이태리의 "감베로 로쏘" 라는 잡지가 있더란다.
미슐랭이 동명의 불란서 타이어 회사에서 운영하고 음식점에 점수를 매겨 선정하는 미식 안내서라면, 감베로 로쏘는 와인을 다루는 잡지에서 발전하여 음식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미식 안내서라고 한다. 미슐랭이 별 개수로 평가한다면, 와인은 와인잔 개수로, 피자는 피자 조각 개수로 하나에서 셋까지 평가를 매기는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이탈리아에서 한참 떨어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거기에서도 성수동에 감베로 로쏘 피자 세조각 평가를 받은 곳이 바로 마리오네인 것. 그런 만큼 마리오네는 ...
원문 링크 : 이것이 본토의 피자맛? 성수 마리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