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했다. 가입자가 가장 많은 국내 이동통신사인 SKT에서 유심 개인정보가 털렸다는 것.
아직 얼마나 털렸는지 어느정도 수준까지 털렸는지에 대한 SKT의 자세한 설명이 없지만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는 있다. 지금 밝혀진 비정상 이동 데이터량은 9.7gb.
근데 유심 하나에 담기는 정보의 데이터 크기는 100~400byte 수준이라는 것. 왜이렇게 용량이 작냐고 궁금할 수 있는데 다 텍스트잖어.
메모장에 내용 넣고 저장해보면 알겠지만 텍스트 치고 400byte면 그래도 꽤 많은 수준이다. 이걸 넉넉잡고 400byte라고 해도 단순 계산으로 2600만이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이건 2600만명의 유심 정보가 털렸다는 거고, 2024년 12월 기준 SKT의 국내 가입자수는 2300만명이라고 하니 그냥 다 털린 거다.
이렇게 일반인이 어느정도 털렸는지 가늠이 가능한데 정작 SKT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면서 기껏 한다는게 유심보호 서비스 무료가입?
ㅋㅋ ...
원문 링크 : SKT 해킹 사태, 유심이 없다고? e심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