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리스트 임명 논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사의 표명…대통령 반려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돼 징계를 받았던 전직 문체부 고위 관료를 산하 재단 대표로 임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반려한 사실이 6월 25일 확인됨.
유 장관이 대선 직전에 실시한 인사 논란에, 문화계와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까지 파장이 확산되는 양상. 2. '블랙리스트' 연루 인사 재등용, 왜 논란인가?
1) 유 장관은 지난달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로 우상일 전 문체부 예술국장을 임명. 국립문화공간재단은 내년 개관 예정인 서울 마포구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등 국립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된 문체부 직속 비영리법인. 2) 우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해 2017년 10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은 인물로, 당시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게 블랙리스트 존재를 직접 보고한 당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