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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체온 40.2도" 구미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앉은 채 숨져

 "폭염에 체온 40.2도" 구미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앉은 채 숨져

1. 폭염 속 첫 출근한 공사장서 앉은 채로 숨진 20대 외국인 노동자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0대 베트남 국적의 일용직 하청 노동자가 첫 출근 날, 작업 중 숨진 채 발견.

동료들은 오후 4시 40분경 그를 지하 1층에서 앉은 상태로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발견 당시 그의 체온은 40.2도, 현장 기온은 37.2도에 달했다는데...

그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돌아오지 않았고, 퇴근 시간이 지나도록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수색에 나서 발견했다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폭염 속 산업현장, 안전불감증이 또 비극을 불렀다 이날 구미에는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산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중.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사업장에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