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영웅 만들기' 뒤에 가려진 이재석 경사 순직의 진짜 원인

 '영웅 만들기' 뒤에 가려진 이재석 경사 순직의 진짜 원인

1. 이재석 경사, 구조 현장에 홀로 떠나다 1) 2025년 9월 11일 새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

이재석 해양경찰 경사(34)는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드론 순찰 업체 신고를 받고 홀로 현장에 급파. 원래 2인 1조 출동이 해경 내부 규정이지만, 당직 팀장은 새벽 2시까지 이 경사만 복귀시키고 나머지 4인에겐 3시까지 복귀하도록 지시.

결국 팀장 외 4명은 출동 사실조차 공유받지 못한 채 휴게실에 머물렀다고. 2) 이 경사는 새벽 2시 11분, 혼자 현장에 출동해 드론업체와 상황 교신을 이어감.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던 그의 동선과 생존 시점은 무전 기록과 드론 영상으로 비교.

하지만 이 경사의 구조 현장 복귀가 제대로 팀원들과 상황실에 공유되지 않았다는 정황부터, 사건의 첫 단추부터 곳곳에 허술함이 드러나기 시작. 2. 내부 규정 무시와 근무일지 허위 기록 원칙상 해경 순찰은 2인 이상이 차량에 탑승하는 것이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