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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노예

 아들 노예

오늘 휴일이라 꼬맹이랑 등산 가기로 했어요. 눈떠보니 오전 6시..

비온다~ 오예~~~~~~ 다시 잘까 일어날까 뒤척이고 있는데.. 다다다다다다 아..

불길하다................. ㅜㅜ 달려오는 소리 들리더니 등산가자고 하네요.

비와서 오늘 안될 것 같다고 하니 그 때부터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이래서 동생을 낳는건가????) 바닥에 청소기 돌아가고 있어서 시작된 도미노 놀이..

점심시간까지 무한반복 @.@. 엄마는 세우고..

꼬맹이는 넘어뜨리고... 도미노 세우기 무한반복 지겨워ㅜㅜ 7시부터 12시까지 줄기차게 했네요.

ㅜㅜ 그리고 살짝살짝 밀린 집안일 좀 하고, 이제서야 여름 옷 정리하고 가을 옷 꺼내다보니 훌쩍 커버린 꼬맹이 가을옷 좀 사려구 세수도 안하고 눈꼽만 떼고 (이럴 땐 마스크가 얼마나 좋은지^^) 꼬맹이 데리고 잠깐 갤러리아 데리고 갔다 왔는데요. 차 타자마자 곱게 주무시기 시작 ㅋㅋ 혼자 얼른 갔다올껄 괜히 데려갔다싶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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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들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