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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이 기쁠 때도 있다

 손절이 기쁠 때도 있다

오늘 또 손절을 하러 갔다왔어요. 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 올해 11월, 12월 이제 2달 남았는데 만약 제가 매도하려고 내놓은 물건이 계획대로 매도가 된다면 그래도 훈훈하게 마무리인데 계획대로 안된다면 올해는 마이너스가 크긴 하네요.

ㅋㅋㅋ 이제는 해탈의 단계인가 봅니다. 큭 2,500만원 정도 손절인데요.

기분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고. 속상하지도 않고, 울적하지도 않고.

살짝 속이 후련하기까지 한 걸 보면. 아침에 매도 명변가려고 준비를 하면서 오스님의 글을 보는데 많은 부분 깊게 공감이 되더라구요.

제 과욕이 부른 결과인데요. ㅋㅋ 그렇기 때문에 누구 원망할 것도 아니고,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 더 잘하면 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벌고 있을 때 손절을 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 일의 소중함도 새삼 깨닫고 ㅋㅋ 아무 잔소리 안하는 옆지기의 고마움도 새삼 깨닫고ㅋㅋ 더 힘들 공투자들이 절 배려해주는 마음도 새삼 깨닫고요. 이번 하락장 여러모로 ...

# 괜찮아 # 또벌자 # 부동산 #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