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코스 중간 스탬프 기점인 항파두리 유적지 이전에 있는 산까지 예전에 가놨어서 오늘은 그 이후 코스를 이어갔다. 무슨 산부터 시작했는데 아침부터 땀빼고 아주 좋더라^_^ 올레길 걸으면서 하도 땀을 많이 흘려서 피부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폐물이 빠져서? 트러블도 거의 안나고....까맣게 탄 것 빼고는 맨질맨질..!
오늘은 날도 엄청 맑아서 아주 땀빼기 좋은 날이었다. 항파두리 유적지는 코스모스가 아마도 예쁜 것 같다.
코스모스 정자라는 이름이 붙은 걸 보니. 유적지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유유히 화장실만 들렀다가 지나갔다.
항파두리 이후로는 제주시 근처 마을길을 지나고 또 지나고... 한적한 마을길을 구경하며 길을 걸었다.
힘들었던 점은 역시 날씨.. 날이 너무 쨍쨍해서 걷는 족족 한걸음 한걸음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머리에서도, 팔에서도, 등에서도, 다리에서도... 1.5리터의 물을 가방에 넣어왔는데 다 마시고 중간에 파워에이드도 500ml를 해치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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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제주여행/올레길종주] 올레 21일차(16코스, 17코스)